국민의힘 조정훈 의원 "한동훈 인재영입위원장 맡자 인재 추천 쏟아져... 40여분 인재 영입할 것" 깜짝 발표

2024. 1. 11. 00:17인터넷뜨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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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허현준의 굿모닝 대한민국'에 출연한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 [사진=펜앤드마이크TV 유튜브 캡쳐]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국민의힘 인재영입 관련해 "최대한 40여 분까지 인재영입 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유튜브 펜앤드마이크TV '허현준의 굿모닝 대한민국'에 출연한 조 의원은 이렇게 말하면서 "(현재까지) 20여 분 했으니 전반전은 어느 정도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이어 "2월 초까지 좋은 의원 후보들 많이 영입해서 총선에서 소개하려 한다"며 "신나고 흥분되는 작업이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인재영입위원장 맡으면서 인재추천 쏟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대하셔도 좋다"는 말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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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의원은 인재영입위원을 맡은 것에 대해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22대 국회 구성이 21대보다는 압도적으로 좋아야 하는데, 국민의힘이 실력으로 압도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실력있는 사람들이 들어와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꽃꽂이용 인재는 절대 영입하지 않는다"며 "한번 들어와서 얼굴 비추고 화제 기사 몇개 내고 (정작) 의정활동 제대로 못하는 건 국민에 대한 모독이자 국회에 대한 모독"이라고 밝혔다.

그는 "내 기준은 '닥치고 실력'이다. 의정활동 할 수 있는 실력이 있느냐다"라며 "각 분야에서 자기만의 성과가 있는지, 정치인으로서 소명의식과 자질이 있는지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제도 한동훈 위원장과 인재영입회의를 늦게까지 진행했다"면서 "지금까지 20여 명을 영입했고 빠르면 이번 주 금요일 또 추가발표가 있을 예정"이라 말했다.

조 의원은 "민주당은 인재영입에 별 관심이 없다. 친명계가 비명계 지역구 들러붙어서 서로 싸우고 있다"며 "(반면) 국민의힘은 많이 비어있는 상황이다. 아직까지 지역위원장·당협위원장 임명 안된 곳이 서른 곳 넘는다"고 지적했다.

영입인재들에 대한 활용에 대해서는 "영입위 출범할 때 끝까지 책임지자고 결심했다"면서 "정치낭인 된 경우가 있는데 그걸 막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https://youtu.be/d9JHfhpkSVk


특히 "집권여당이니 그들의 역량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선출직이 아니더라도 공직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구 선거 어떻게 될지 모르고, 확실하게 공천했는데도 안되는 경우 있을 것이다. 이런 분들 끝까지 챙기겠다는 것"이라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천 인재영입기준 하나는 책임지는 영입"이라며 "롱텀으로(길게) 보고 있다. 2026년 다음 지방선거, 2027년 대선에서도 역할 할 수 있는 인재풀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조 의원과의 대담은 유튜브 펜앤드마이크TV '허현준의 굿모닝 대한민국'에서 볼 수 있다.

출처 : 펜앤드마이크(pennm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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