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글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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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앤드마이크 단독] 박영선 "민주당은 차별금지법·동성애법·인권관련법 다 반대"...전광훈 "박영선 야당대표 만들자"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한 박영선, 과거 기도회 발언 재부상 "차별금지법, 동성애법, 인권관련법, 이거 저희 다 반대" "동성애법은 자연의 섭리와 하나님의 섭리를 어긋나게 하는 법" "더불어민주당은 한기총 목사님과 기독교 성도들과 정말로 뜻을 같이한다" 환호한 전광훈 목사 "박영선 의원님을 야당 대표로 세웁시다" 해명 나선 박영선 "잘 모르고 갔던 자리...5년 지나며 생각 많이 바뀌었다" 오는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가 2016년 2월 전광훈, 이영훈 목사 등이 참석한 기도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이 자리에 계신 한기총의 모든 목사님과 기독교 성도들과 정말로 뜻을 같이한다"고 발언한 과거가 재부각되는 조짐이다. 13일 일부 네티즌들은 박 예비후보..
2021.02.23 -
[펜앤드마이크 박상후 칼럼] 글로벌리즘 혼돈의 세계, 어디로 가나
글로벌리즘은 개별 민족국가를 크게 위협하고 있다. 다민족의 결합체로 '멜팅 팟'(Melting Pot, 끓는 솥단지)으로 불리면서 기존 형태의 민족국가는 아니지만 미국의 영토 테두리에 사는 자국민을 우선하는 미국제일주의를 내세웠던 트럼프 행정부가 무너지자 러시아, 미얀마, 인도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현재의 국제질서는 냉전도 '냉전2.0'이란 용어로는 아예 설명이 되지 않고 있다. 인류역사상 가장 사악한, 딱히 하나의 이데올로기로는 풀어낼 수 없는 온갖 요소들의 총합인 글로벌리즘과 어떠한 상태로든 국경과 한 집단의 정체성은 지켜져야 한다는 현대판 민족주의가 생사(生死)의 대결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전 세계가 혼돈으로 치달으면서 국제정세를 읽기가 매우 힘들어졌다. 모든 것이 뒤죽박죽이다. 미국 대선이 끝난..
2021.02.23 -
[펜앤드마이크 양준서 객원기자] 문재인 대통령 1호 접종 요구의 방패막이 될 수 없는 93.8% 접종 동의율
26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앞두고 국내 1호 백신 접종자 논란이 거세다. 유승민 전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이 먼저 맞으라”며 논란을 촉발한 가운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대통령이 실험대상이냐?”는 발언이 구설에 오르면서 세간의 관심이 증폭됐다. 정치인들의 이러한 공방에 대해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원칙대로, 순서대로’라는 입장을 표명하면서 잠잠해지는 듯 보였다. 하지만 대표적 친문 인사인 김어준은 23일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 에서 다시한번 이 공방을 도마 위에 올렸다. 김어준, “백신 접종 동의율이 93.8%라 대통령 우선 접종 불필요” 주장 방송을 시작하면서 김어준은 ‘대통령이 백신을 먼저 맞으라’는 최근의 이슈에 대해 “국가 정상이 백신을 먼저 맞는 경우가..
2021.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