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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앤드마이크 기고문 / 이은혜 순천향 의대 교수] 국립 부산대와 민족 고대는 조국 딸 조민 입학을 취소하라!
더보기 조로남불이란 신유행어가 만들어지기도 했던 특권층의 비도덕적인 특혜에 대해 침묵하지 않는 의대 교수님 !! - 기사 블로그 소개 선정 이유 [기고 / 이은혜 순천향 의대 교수] 조국 전 법무장관의 딸 조민이 2021년 1월 의사 국가고시에 최종 합격했다. 공공병원인 한전(한국전력)의료재단 한일병원은 조민을 인턴으로 선발했다. 그러나 조민은 의사가 될 수 없다.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과 고려대 입학 자체가 취소 대상이기 때문이다. 2020년 12월 2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2부는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1심 재판에서 15가지 혐의 중 11가지를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4년을 선고했다. ‘19고합927호 피고인 정경심 사건 설명자료’에 의하면, 정경심에 대한 세 종류의 혐의 중 자녀(조민) 입시..
2021.02.25 -
[펜앤드마이크] 시민단체, "위안부 피해자 아닌 사람들이 보조금 부정 수령"...감사원에 국민감사 청구
더보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울리는 윤미향 같은 사람들이 두 번다시 안 나와야 할텐데요. 큰일입니다. - 기사 선정 이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가 아님에도 국가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 허위 등록해 관련 보조금을 부정 수급했다며 이용수(93) 씨와 길원옥(93) 씨 등을 보조금 부정 수령의 혐의로 형사 고발한 시민단체가 이번에는 여성가족부를 감사해 달라며 감사원에 국민감사를 청구했다.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감사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 시민단체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대표 김병헌, 이하 ‘국민행동’)은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위안부피해자법)에 따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 등록된 여성 수가 240명에 이르는데, 법률이 정한 ‘일본군 위안..
2021.02.24 -
[펜앤드마이크 조동근 칼럼] 이익공유제가 'K-상생모형'이 될 수 없는 경제학 교수님이 알려주시는 이유
경제학 교수님이 알려주시는 문재인 정부 시대의 경제논리 [조동근 칼럼] 이익공유제가 ‘K-상생모형’이 될 수 없는 이유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지난 달 11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코로나-19를 계기로 “고소득층 소득은 더 늘고 저소득층 소득은 오히려 줄어드는 ‘K 양극화’가 나타나고 있는 바” 코로나로 많은 이익을 얻는 계층이나 업종이 이익의 일부를 사회에 기여해 피해가 큰 쪽을 도울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익공유제가 양극화를 극복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라는 것이다. 민주당 유관 연구소인 민주주의연구소는 이에 화답하듯 ‘협력-이익-공유’ 선(善)순환론을 주장했다. “협력해야 이익이 생기고, 그렇게 만들어진 이익을 공유해야 협력을 지속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민주주의연구소는 이를 ‘K-상생모델’로 명..
2021.02.24 -
[펜앤드마이크] 연예계 '학폭' 폭로 속 한지민의 미담..."정신지체 앓던 친구 향해 유일하게 웃어줬다" 동창 인증
한지민 스타 된 이후에도 꾸준한 봉사활동과 선행 이어와...인성갑! 체육계에서 시작된 '학교폭력(학폭)' 폭로가 연예계까지 확산되며 사회적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배우 한지민은 되려 학창시절 미담으로 팬들을 감동시켰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는 '한지민 인성 폭로한 동창생'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게시물 작성자는 자신을 "한지민 중고등학교 동창"이라고 소개했다. 작성자는 "(한지민은) 학창시절에도 그냥 바른 모범생의 전형이었다. 오히려 (예쁜) 얼굴 때문에 시기하던 노는 여자애들이 루머 만들려고 노력했다"며 "공부도 반에서 항상 5등 안에 들었고, 글짓기도 잘하고 그림조차 잘 그렸다. (그래서) 선생님들이 다 예뻐했다"고 말했다. 또 "그때 광고도 찍고해서 그 경력이면 웬만한 ..
2021.02.23 -
[펜앤드마이크 단독] 박영선 "민주당은 차별금지법·동성애법·인권관련법 다 반대"...전광훈 "박영선 야당대표 만들자"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한 박영선, 과거 기도회 발언 재부상 "차별금지법, 동성애법, 인권관련법, 이거 저희 다 반대" "동성애법은 자연의 섭리와 하나님의 섭리를 어긋나게 하는 법" "더불어민주당은 한기총 목사님과 기독교 성도들과 정말로 뜻을 같이한다" 환호한 전광훈 목사 "박영선 의원님을 야당 대표로 세웁시다" 해명 나선 박영선 "잘 모르고 갔던 자리...5년 지나며 생각 많이 바뀌었다" 오는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가 2016년 2월 전광훈, 이영훈 목사 등이 참석한 기도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이 자리에 계신 한기총의 모든 목사님과 기독교 성도들과 정말로 뜻을 같이한다"고 발언한 과거가 재부각되는 조짐이다. 13일 일부 네티즌들은 박 예비후보..
2021.02.23 -
[펜앤드마이크 박상후 칼럼] 글로벌리즘 혼돈의 세계, 어디로 가나
글로벌리즘은 개별 민족국가를 크게 위협하고 있다. 다민족의 결합체로 '멜팅 팟'(Melting Pot, 끓는 솥단지)으로 불리면서 기존 형태의 민족국가는 아니지만 미국의 영토 테두리에 사는 자국민을 우선하는 미국제일주의를 내세웠던 트럼프 행정부가 무너지자 러시아, 미얀마, 인도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현재의 국제질서는 냉전도 '냉전2.0'이란 용어로는 아예 설명이 되지 않고 있다. 인류역사상 가장 사악한, 딱히 하나의 이데올로기로는 풀어낼 수 없는 온갖 요소들의 총합인 글로벌리즘과 어떠한 상태로든 국경과 한 집단의 정체성은 지켜져야 한다는 현대판 민족주의가 생사(生死)의 대결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전 세계가 혼돈으로 치달으면서 국제정세를 읽기가 매우 힘들어졌다. 모든 것이 뒤죽박죽이다. 미국 대선이 끝난..
2021.02.23